
한번쯤 궁금할 대구, 경북의 숨은 이야기!
대구에도 귀화해 대구 시민이 된 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 2019년 12월 12일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문화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적 증서 수여식에 125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 국적 증서 수여식에서 귀화인들은 다음과 같은 선서를 하게 된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국민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자매도시
미국 애틀랜타시, 밀워키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중국 칭다오시, 닝보시, 청두시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일본 히로시마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불가리아 플로보디프시
대만 타이베이시
이탈리아 밀라노시
베트남 다낭시
우호협력도시
중국 양저우시, 옌청시, 선양시, 사오싱시, 우한시, 창사시
일본 고베시
베트남 호치민시
태국 방콕시
대만 가오슝시
베트남 박닌성
프랑스 릴 메트로폴시
2003년
세계 대학생 스포츠 대회인 유니버시아드대회(하계 대회)가 열렸다.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 gy Congress)를 유치하였다. 94개국의 회원국과 에너지업 계, 정부관계자, 관련 국제기구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였다.
2015년
경북과 공동으로 제7차 세계 물포럼을 개최하였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의 날(3월 22 일) 전후로 3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세계의 정부 관계자들, 물 관련 전문가와 NGO 등이 참가한다.
서문시장
조선 중기에 생긴 시장으로 오늘날에도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이다. 대구 사람들은 서문시장을 ‘큰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염매시장
대구 약령시가 있는 남성로에 있다. 조선 말기 대구읍성이 강제 철거되고 약령시가 현재 위치로 옮겨올 때 약령시 근처에 생긴 시장이다.
칠성시장
일제강점기에는 과일, 채소를 주로 거래하던 조그만 시장이 었는데, 1946년 ‘북문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상설시장이 열렸다. 그 후 북문시장을 중심으로 상가 건물이 하나둘 생기면서 지금은 대구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시장이 되었다.
교동시장 & 남문시장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 후 대구의 인구는 늘어났다. 전쟁 시기에 대구에는 새 시 장이 여럿 생겼다. 교동시장과 남문시장 같은 곳들이었다.
대구 사과는 맛이 좋아서 한국 사람들이 ‘사과 하면 대구 사과’라고 인정할 정도였다. 또 대구 여성들은 평소에 사과를 많이 먹어서 얼굴이 예쁘다는 말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2000년대 들어 기후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사과 재배지는 대구의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팔공산 기슭에는 대구 사과의 전통을 이어가는 곳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은 대구시 동구에 있는 ‘평광 왕건사과마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과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달성공원
삼국시대부터 대구의 행정과 군사 중심지였던 곳. 문화재로 지정된 토성과 관풍루, 향토역사관 등이 있다. 달성공원역 인근에 있다.
건들바위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된 명물로 건들바위역 근처에서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바위 주변에 맑은 하천이 흘러 아름다운 낚시터로 유명했던 곳이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봉교역에서 걸으면 약 15분 가량 걸린다. 가수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테마로 한 350m의 벽화 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수성못
수성못역에서 내려 만날 수 있는 대구의 명소. 과거 수성구가 도시화되지 않았을 때는 주변의 논과 밭에 물을 공급하던 곳이었다. 특히 아름다운 야경으로 소문난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