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궁금할 대구, 경북의 숨은 이야기!
1938년 인교동에 삼성상회가 문을 열었다. 삼성상회를 세운 기업가는 이병철이었다. 삼성상회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농수산물을 판매하다가 나중에는 무역업도 하였다. 대구에서 꾸준히 성장하여 기반을 다진 삼성상회는 서울로 진출하였다. 서울로 진출한 후에도 삼성은 1955년 대구시 침산동에 제일모직을 세워 대구의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삼성은 여러 산업 분야로 진출하여 삼성그룹으로 성장하였고, 오늘날에는 삼성전자 등의 계열사를 가진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
야경 투어
밤 풍경과 함께 대구의 문화재와 명소 감상하기
스탬프 투어
12곳의 대구 명소를 방문한 후 확인 스탬프 받기
독립운동 흔적 찾기 투어
3・1만세운동길 등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하기
근대골목 나무 투어
대구 도심의 오래된 나무를 찾아 역사와 문화적 배경 살피기
문화재 중에서 근대에 세워진 건물 중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히 필요한 것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다.
대구에는 11개의 국가등록문화재가 있는데 1922년 민족계 몽운동을 위해 세워진 조양회관, 1923년 설립된 대구사범학교(지금의 경북대학교사범 대학부설고등학교)의 옛 본관과 강당, 1930년대에 세워진 역 건물인 동촌역과 반야월역, 동산병원 구관 건물 등이다.
* 김천시의 자두포도축제
* 문경시의 전통찻발축제
* 봉화군의 송이축제
* 상주시의 곶감축제
* 성주군의 참외축제
* 영양군의 영양고추H.O.T.페스티벌 및 산나물축제
* 영천시의 한약및과일축제
* 울릉군의 오징어축제
* 울진군의 송이축제
* 의성군의 마늘축제
* 청도군의 반시축제(반시: 동글납작한 감)
* 청송군의 사과축제
* 칠곡군의 아카시아꽃축제
* 포항시의 과메기축제
대구에도 귀화해 대구 시민이 된 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 2019년 12월 12일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문화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적 증서 수여식에 125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 국적 증서 수여식에서 귀화인들은 다음과 같은 선서를 하게 된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국민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자매도시
미국 애틀랜타시, 밀워키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중국 칭다오시, 닝보시, 청두시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일본 히로시마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불가리아 플로보디프시
대만 타이베이시
이탈리아 밀라노시
베트남 다낭시
우호협력도시
중국 양저우시, 옌청시, 선양시, 사오싱시, 우한시, 창사시
일본 고베시
베트남 호치민시
태국 방콕시
대만 가오슝시
베트남 박닌성
프랑스 릴 메트로폴시
2003년
세계 대학생 스포츠 대회인 유니버시아드대회(하계 대회)가 열렸다.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 gy Congress)를 유치하였다. 94개국의 회원국과 에너지업 계, 정부관계자, 관련 국제기구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였다.
2015년
경북과 공동으로 제7차 세계 물포럼을 개최하였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의 날(3월 22 일) 전후로 3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세계의 정부 관계자들, 물 관련 전문가와 NGO 등이 참가한다.
서문시장
조선 중기에 생긴 시장으로 오늘날에도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이다. 대구 사람들은 서문시장을 ‘큰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염매시장
대구 약령시가 있는 남성로에 있다. 조선 말기 대구읍성이 강제 철거되고 약령시가 현재 위치로 옮겨올 때 약령시 근처에 생긴 시장이다.
칠성시장
일제강점기에는 과일, 채소를 주로 거래하던 조그만 시장이 었는데, 1946년 ‘북문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상설시장이 열렸다. 그 후 북문시장을 중심으로 상가 건물이 하나둘 생기면서 지금은 대구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시장이 되었다.
교동시장 & 남문시장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 후 대구의 인구는 늘어났다. 전쟁 시기에 대구에는 새 시 장이 여럿 생겼다. 교동시장과 남문시장 같은 곳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