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궁금할 대구, 경북의 숨은 이야기!
서문시장
조선 중기에 생긴 시장으로 오늘날에도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이다. 대구 사람들은 서문시장을 ‘큰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염매시장
대구 약령시가 있는 남성로에 있다. 조선 말기 대구읍성이 강제 철거되고 약령시가 현재 위치로 옮겨올 때 약령시 근처에 생긴 시장이다.
칠성시장
일제강점기에는 과일, 채소를 주로 거래하던 조그만 시장이 었는데, 1946년 ‘북문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상설시장이 열렸다. 그 후 북문시장을 중심으로 상가 건물이 하나둘 생기면서 지금은 대구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시장이 되었다.
교동시장 & 남문시장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 후 대구의 인구는 늘어났다. 전쟁 시기에 대구에는 새 시 장이 여럿 생겼다. 교동시장과 남문시장 같은 곳들이었다.
대구 사과는 맛이 좋아서 한국 사람들이 ‘사과 하면 대구 사과’라고 인정할 정도였다. 또 대구 여성들은 평소에 사과를 많이 먹어서 얼굴이 예쁘다는 말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2000년대 들어 기후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사과 재배지는 대구의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팔공산 기슭에는 대구 사과의 전통을 이어가는 곳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은 대구시 동구에 있는 ‘평광 왕건사과마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과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달성공원
삼국시대부터 대구의 행정과 군사 중심지였던 곳. 문화재로 지정된 토성과 관풍루, 향토역사관 등이 있다. 달성공원역 인근에 있다.
건들바위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된 명물로 건들바위역 근처에서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바위 주변에 맑은 하천이 흘러 아름다운 낚시터로 유명했던 곳이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봉교역에서 걸으면 약 15분 가량 걸린다. 가수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테마로 한 350m의 벽화 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수성못
수성못역에서 내려 만날 수 있는 대구의 명소. 과거 수성구가 도시화되지 않았을 때는 주변의 논과 밭에 물을 공급하던 곳이었다. 특히 아름다운 야경으로 소문난 곳이다.
첫째, 신라 수도 금성(경주)이 한반도 동남쪽에 치우친 곳에 있어 삼국통일로 크게 넓어진 영토를 다스리는데 불편이 많았기 때문이다. 대구는 동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에 있어, 통일신라를 다스리는데 지리적으로 유리했다. 둘째, 대대로 금성에서 살아온 귀족 세력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옮기지 못했을까? 귀족 세력의 반대에 부딪혀 이전을 포기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문왕의 수도 이전 계획에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신문왕 시대에 대구는 수도 이전 후보지가 될 만큼 군사, 교통에서 중요한 도시였다는 점이다.